원남메디칼

보도자료 WONNAM MEDI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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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메디칼, 사우디에 공장짓고 중동 진출

 

  • 김정범 기자
  • 입력 : 2014.03.11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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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의족 업체 원남메디칼 문영우 대표
사진설명의수·의족 업체 원남메디칼 문영우 대표
의족, 의수, 척추측만증 교정 제품을 생산하는 원남메디칼 전신은 1952년 문을 연 원남의지다. 문영우 대표(46)는 1987년 원남의지에 입사해 15년간 근무하다 2002년 자금 사정으로 파산 직전인 회사를 인수했다. 의족은 통상 환자 절단 부위와 맞닿는 부분인 소켓, 인공 무릎 관절, 관절과 발을 연결해주는 파이론, 인공 발로 구성된다. 이 중 핵심 부품이 바로 소켓이다.
 
소켓은 환자 환부 형태는 물론 뼈 구조와 근육 위치까지 정교하게 파악해야 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켓 부분이 환자 신체와 정확하게 맞지 않으면 활동하는 데 제약을 주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문 대표는 앞으로 사업영역을 중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타깝지만 시리아 이라크 등 중동 국가에서 연일 내전과 각종 테러가 끊이지 않으면서 환자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의족ㆍ의수 수요가 커지고 있다.

문제는 비싼 가격이다.
 가령 외국 메이저 회사에서 무릎 위까지 오는 의족을 구입하면 1000만원 정도 비용이 필요하다. 반면 원남메디칼은 품질은 뒤지지 않으면서 이보다 20% 이상 저렴한 제품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2012년에는 일본 의족회사를 제치고 리비아에서 계약을 따내기도 했다.

문 대표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와 국경지역인 담만에 공장을 짓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범 기자]